정확한 현실 진단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정론 역할 해주길

[이투뉴스] 우리나라 에너지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언론의 바른 길을 걸어온 이투뉴스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7년 창간 이래 이투뉴스는 에너지기기산업의 성장 속에서 폭넓은 현안 분석과 객관적 대안 제시를 통해 업계의 훌륭한 조언자가 되어 왔으며, 또한 신속하고 공정한 언론 보도를 통하여 정도언론을 추구하는 전문지로서 성장해 왔습니다.

세계는 지금 주요 수출상대국 간의 무역 분쟁, 신흥국의 리스크 확대와 글로벌 수요위축에 따른 경기침체 지속 등의 외적요인과 더불어 국내 설비건설투자 부진 및 내수약화, 고용불안 등의 요인으로 국내외 실물경제가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친환경고효율 제품 개발 확대, 생산성 향상 모색, 해외수출시장 개척 등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위해 우리업계는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상시적인 위기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신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며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한 새로운 제품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진흥회는 이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안정적인 시험검사기관의 역할 수행과 더불어 정부기관유관단체관련회원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업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보다 정확한 현실 진단을 바탕으로 이투뉴스가 미래지향적인 정론의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신문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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