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직필 자세로 LPG산업 발전에 격려와 질책 이어가주길

[이투뉴스] 공익추구와 건전한 비판을 원칙으로 한길을 달려온 이투뉴스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귀사는 그동안 심층적인 취재와 정확하고 공정한 정보 제공으로 건전한 언론 문화를 선도해왔습니다. 우리나라 에너지·환경 분야의 대표 전문지로 12년을 함께 해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37년 만에 LPG차 사용제한 규제가 폐지되었습니다. 이는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재난으로 대두되면서 각계각층에서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는 LPG차 보급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입니다. 규제는 풀렸지만 아직 해결해야 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LPG차 보급 확대가 필수적이며 신규 LPG차 모델 출시가 급선무 입니다.

이에 우리 협회는 자동차 업계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LPG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LPG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12년 동안 그래왔듯이 정론직필의 자세로 LPG산업 발전에 따뜻한 격려와 따가운 질책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거듭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면서 이투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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