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배승균)25일 경기북부지사 교육장에서 남양주시 및 남양주LPG판매협회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남양주시 LP가스지킴이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LP가스지킴이는 오는 5월부터 다섯달간 남양주시의 LP가스 사용주택을 방문, 가스시설의 안전점검 및 금속배관 유무, 타이머콕 설치여부 등을 확인하고, 가스안전 자율사용 요령을 홍보한다. 특히 LP가스 고무호스시설은 가스누출과 폭발 위험이 높아 2020년까지 금속배관으로 의무적으로 교체, 설치해야 한다는 점에서 가스안전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배승균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자체 및 가스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스안전지킴이 청년일자리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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