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5천여명 참가…에너지절약·가스사고예방 실천 결의

▲전국에서 모인 5000여명의 보일러설비협회 회원들이 에너지절약과 가스안전사고 실천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5000여명의 보일러설비협회 회원들이 에너지절약과 가스안전사고 실천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국보일러설비협회(회장 문쾌출)25일 목요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탄천변 제1체육공원에서 ‘2019년도 에너지절약과 가스안전사고 실천 결의를 다짐하기 위한 전국시공인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에너지절약 및 재해예방실천의지를 가다듬고 협회의 단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회원사 5000여명과 은수미 성남시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신상호 직능경제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 한영로 에너지관리공단 이사,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장이 참석했다. 또 보일러제조사에서는 김성범 귀뚜라미 영업본부장, 구용서 경동나비엔 영업본부장, 조남근 린나이 영업본부장, 우재선 대성셀틱에너시스 이사가 참석해 지속성장을 기원했다.

문쾌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친 심신에 대한 휴식과 회원 간 결속을 다져 에너지절약과 가스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시 한 번 가다듬고,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시상이 이뤄졌다. 소상공인 권익신장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은 지용현 상록수종합건설 대표, 소상공인연합회장 표창은 문용동 진안제일설비사 대표, 강정훈 플렌비인더스트리 대표, 장익 형제종합설비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에너지절약정책을 적극 실천하고 에너지이용효율 향상에 기여한 한국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표창은 오점환 은성설비공사 대표, 이주섭 명성설비 대표, 신도균 라인설비 대표, 이홍정 현대건축설비 대표, 김규완 광해설비 대표 등 5명이 수상했다.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소비자 보호에 기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은 김종철 에덴종합건축 대표, 김승하 희망종합설비 대표, 송유환 평화종합설비 대표, 김용석 태양설비 대표, 신동기 안전설비 대표 등 5명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참석자들은 에너지절약 및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체육대회가 진행돼 종합우승은 경기서부팀(안산, 부천, 시흥), 종합준우승은 경기남부팀(성남, 용인, 오산, 평택, 화성수원, 안성), 종합3위는 울산팀(울산광역시팀)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종 보일러와 난방기기 부속품, 공구 등의 신제품 전시와 함께 시공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받았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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