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전기술(KEPS), 두산중공업 등 협력사 직원과 율동공원서 '윤리 PICNIC' 개최

▲류성대 본부장 등 분당본부 임직원과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 협력사 직원들이 분당 율동공원에서 '윤리 PICNIC'을 갖고 있다.
▲류성대 본부장 등 분당발전본부 임직원과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 협력사 직원들이 분당 율동공원에서 '윤리 PICNIC'을 갖고 있다.

[이투뉴스]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가 협력사와 함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

분당발전본부는 26일 류성대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발전기술(KEPS), 두산중공업 등 협력사 직원 20여명이 분당 율동공원에서 함께 점심도시락을 들며 윤리경영 실천 및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윤리 PICNIC'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분당발전본부의 윤리경영 실천의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협력사 이해를 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리경영에 생소한 직원들을 위해 자체 제작한 윤리경영 리플렛을 배부, 이해를 도왔다.

본부는 앞으로도 딱딱한 교육 틀을 탈피해 윤리경영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고, '음악이 흐르는 윤리교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실천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류성대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한 개인의 비윤리적행위가 기업 전체를 위기에 빠트릴 수 있다”면서 “윤리경영문화가 본부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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