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치위원회와 '사회가치 창출 정책 토론회’ 개최

▲2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한수원의 사회적 가치 업무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가치 창출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2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한수원의 사회적 가치 업무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가치 창출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이투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2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사회가치 창출 정책 토론회’를 열어 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사회가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곽채기 동국대 교수를 비롯한 사내외 위원들이 참석했다. 한수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활동과 성과의 객관적 측정 방안,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김명구 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명지대 교수)과 윤지웅 경희대 교수(한국정책학회)가 패널로 참석해 객관적 평가와 우수사례를 제시하고 토론을 펼쳤다. 한수원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업무 추진방향을 재설정하고, 이를 모든 사업소에 공유할 방침이다.

또한, 참여와 협력 기반의 사회적 가치 선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재훈 사장은 “한수원이 신뢰와 소통으로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앞으로도 사회가치위원회 등 외부의 의견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사회적 가치 협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가치 이러닝 강좌를 개설하는 등 사회적 가치의 공유와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사회가치 창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사회가치위원들과 패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일곱번째부터 오른쪽으로) 공동 위원장인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곽채기 동국대학교 교수
▲'사회가치 창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사회가치위원들과 패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일곱번째부터 오른쪽으로) 공동 위원장인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곽채기 동국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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