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행정안전부가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콘택트렌즈의 인터넷 판매 허용 필요성’ 조사에 따르면 '필요하다(매우 필요하다 포함)'고 응답한 이들은 46.7%로 '필요하지 않다(24.7%, 전혀 필요하지 않다 포함)'고 답한 이들을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시장 점유율이 70%에 이르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아큐브와 바슈롬 원데이 렌즈의 오프라인 소비자 판매가격과 해외 온라인 직구 가격 차이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원데이 렌즈의 구매 비용은 안경점마다 일일이 비교하기가 어렵고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렌즈를 구매할 경우 소비자 가격의 격차도 크고, 렌즈의 특성상 한번 사용하면 자주 교체해줘야 위생안전에 좋기 때문에 가격의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 해외 직구를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최근 렌즈전문 해외직구 쇼핑몰 ‘렌즈프리’에서는 아큐브, 바슈롬 등 원데이 렌즈를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렌즈 구매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렌즈프리’는 렌즈의 타입과 색상에 따라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쇼핑몰을 구성했으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관계자는 “상당수 국내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은 해외 직구 대행업체를 통해 콘택트렌즈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고 있는 추세”라며, “렌즈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제품 공급에 집중해 소비자 편익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렌즈프리는 회원 가입 시 1,000 포인트 적립과 상품구매 시 3% 포인트 적립, 10만 원 이상 무료배송 등 다양한 회원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렌즈프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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