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앞두고 지역사회와 나눔 상생가치 실천

▲귀뚜라미에너지의 행복나눔 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돕고 있다.
▲귀뚜라미에너지의 행복나눔 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돕고 있다.

[이투뉴스] 귀뚜라미에너지(대표 송경석)27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고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귀뚜라미에너지 임직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재료준비부터 조리, 배식봉사, 뒷정리 등을 실시하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2016년 귀뚜라미보일러와 한 가족이 된 귀뚜라미에너지는 행복나눔 봉사단을 결성해 2010년부터 9년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무료급식, 생활용품 지원, 보호기관 환경개선, 가스시설 특별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귀뚜라미에너지 관계자는 외롭게 가정의 달을 맞아야 하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자 무료급식 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부족한 한 끼 식사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지키시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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