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간 전력산업 이해도 및 기업이미지 제고 역할 수행

▲남부발전은 전력산업 이해도 및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KOSPO 대학생 서포터즈를 발대, 운영한다. 남부발전 직원들과 KOSPO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전력산업 이해도 및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KOSPO 대학생 서포터즈를 발대, 운영한다. 남부발전 직원들과 KOSPO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전력산업 및 발전소에 대한 이해도 및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남부발전은 30일 부산 본사 4층 강당에서 ‘2019년도 KOSPO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겸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KOSPO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력산업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 제공으로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에너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구성됐다.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 학생 63명이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한다.

이들 서포터즈는 전력산업 시설 견학 및 에너지와 환경 관련 특강을 수강 후 홍보미션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공헌 활동과 활성화 아이디어 도출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남부발전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를 대국민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화연 서포터즈(동아대 3학년)는 “서포터즈 활동은 에너지에 대해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미래 에너지산업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동(동아대 3학년) 서포터즈는 “미래세대의 올바른 에너지 가치를 적극적으로 배우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미래 희망인 대학생들이 에너지산업에 대한 편견 없이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 습득을 통하여 향후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남부발전은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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