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 위상 강화 전기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이투뉴스] 에너지·환경 관련 분야의 전문 매체인 ‘이투뉴스’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투뉴스’는 창간 이래 독자들에게 에너지·환경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였으며, 전문지의 위상 강화와 에너지·환경 및 전기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알찬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해 오신 ‘이투뉴스’ 관계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에너지전환이 추진되면서 전력산업의 구조도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 개발과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산업의 탈탄소화, 스마트그리드, 전력IT 등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에서도 미래에너지 전력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협회의 경영지표를 '참여하는 회원, 창의적인 조직, 선도하는 협회'로 정하여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기인재난지원단’을 발족하여 정부정책 기여하고, 전기기술인들이 전기안전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협회는 전력산업 전반의 변화하는 흐름과 새로운 해외시장 환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를 개최하여 100만 전기인에게 에너지신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9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세계 20개국, 40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4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투뉴스’가 수많은 독자들에게 에너지·환경 관련 분야의 메카로서 다양한 정보를 여러 소통방식으로 전달하기를 기대하며, 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 김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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