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엑스코, APGC & KIGAS 봄 학술대회 개최

[이투뉴스] 가스업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인 ‘2019 APGC & KIGAS Spring Conference’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포스코, 한국아이티오, 대구컨벤션뷰로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아시아태평양가스컨퍼런스와 한국가스학회 봄 학술대회를 병행해 공동 개최함으로써 200여편의 다양한 논문과 주제가 발표되고 논의되는 국내 가스업계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다.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대한LPG협회, 한국LPG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등 가스 및 수소산업계의 협·단체가 전략적 제휴사로 참여해 수소, LNG, LPG, 미세먼지, 4차 산업혁명 등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해 플리어시스템, 엘스비어코리아 등 기업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전시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이끌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지원 아래 선두전자, 가이아, 가스트론, 대정밸브, 에스에이치, 레존텍 등 중소 협력사들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컨퍼런스 운영위원장을 맡은 홍성호 한국가스학회 회장은 이번 2019 APGC & KIGAS Spring Conference는 국내 가스산업의 기술발전과 국제경쟁력 제고는 물론 가스 및 수소에 관한 학문과 기술 진보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가스 및 수소산업 동향 파악은 물론 주요 현안을 도출하고 토론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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