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안전팀 신설…4개 안전팀→5개 안전팀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도시가스 공급세대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수성안전팀을 신설하고 2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설된 수성안전팀은 공급권역 내 110만 도시가스 수요가의 공급시설 안전관리 업무를 기존 4개 안전팀에서 5개 안전팀으로 나눠 운영함으로써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 시키게 된다. 이를 통해 더욱 세밀한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수성안전팀은 20여명의 안전관리 인력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 공급시설물 관리, 업무 민원 대응,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역량 강화 등 안전관리 업무 전반의 효율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중본 대표이사는 개소식에서 안전관리 업무의 구역별 기동성과 책임성 증대를 위해 수성안전팀을 신설했다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대성에너지는 지난 4월 현장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정해 통합안전관제센터를 신설하는 등 전사 안전혁신을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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