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 전반 통찰력 있는 방향 제시 기대

▲손영기 회장.
▲손영기 회장.

[이투뉴스] 2007년 창간 이래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로서 국내 에너지·환경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이투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 말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개최된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에서 파리협정 이행규칙 합의에 성공함으로써 2020년 이후 파리협정에 기초한 신기후체제의 출범이 가시화 됐습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는 향후 지구 온도 상승을 2℃, 가능하면 1.5℃로 제한하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기로 했으며, 이제 국제 에너지 환경은 화석 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불가피한 시기가 도래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에너지전환의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객관적이고 올바른 정보의 전달과 공익을 생각한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의 기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다시 한 번 이투뉴스의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이투뉴스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풍력업계를 비롯한 에너지산업의 현안 전반에 대한 통찰력 있는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여론의 창구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주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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