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지자체 134개 사업자 대상 8일간 진행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탁송수)7일 담양군을 시작으로 8일간 광주전남 12개 지자체와 134LP가스사업자를 대상으로 사고예방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막음조치 미비 사고 등 주요 가스사고 현황과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보일러 배기통 점검 등 철저한 공급자 의무규정 준수 당부를 통한 안전관리 취약부문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설검사 부적합 등 가스사고 예방 관련 협조사항, 서민층 시설개선사업 및 타이머 콕 보급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고객만족경영과 윤리청렴 이행을 위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탁송수 광주전남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광주전남지역 LPG 사고현황 및 사례를 설명하면서 타 지역에 비해 LPG 사용가구가 많은 지역특색을 감안해 공급자 의무규정 준수, 안전공급계약 체결, 수요자시설 점검 등 LP가스 사업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의무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가스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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