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박사 출신으로 공단 주요보직 두루 거친 전문가

▲오대균 이사
▲오대균 이사

[이투뉴스] 오대균 에너지공단 기후대책실장이 상임임원인 기후대응이사로 발탁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3일 오대균 기후대응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오대균 기후대응이사는 1963년 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학·석사(자원공학)를 거쳐 박사학위(응용지구과학)를 받았다. 이후 1994년 에너지관리공단으로 특병채용돼 공단과 인연을 맺었다.

2011년 에너지공단 목표관리실장을 시작으로 2013년 대구지역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최근까지 기후대책실장을 오랫동안 맡는 등 공단 내 기후관련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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