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사고 예방, 체험프로그램 지원, 교재 개발 등 협력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과 김병우 충북교육청 교육감이 협약 체결 후 협력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과 김병우 충북교육청 교육감이 협약 체결 후 협력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와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10일 충청북도교육청에서 가스안전 교육과 예방 사업 등 상호 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 가스사용 주체인 학생들의 가스안전의식 조기함양을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스안전 교육 및 가스사고 예방, 가스안전 체험프로그램 지원, 가스안전 교육 홍보 및 강사요원 파견, 안전관련 교재 현행화 및 개발 등 4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앞으로 학교에서 가스안전 교육을 신청할 경우 강사요원을 파견하는 방문교육과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할 때 VR 가스안전체험 장비 등을 제공해 실질적인 체험교육이 되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과 함께 자율가스안전 교육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교사가 참여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가스안전 관련 교재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대상 가스안전교육의 기회를 늘리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위주의 교육을 강화하는 등 국민 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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