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화력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강수진 본부장과 진흥재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남화력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강수진 본부장과 진흥재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가 해양환경공단과 해양유류오염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호남화력본부와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는 14일 호남화력본부에서 강수진 호남본부장과 진흥재 공단 여수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유류오염대비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호남화력과 여수지사는 상호간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해양오염사고에 공동 대응하고, 각종 재난대응훈련에도 참여해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강수진 호남화력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전설비를 운영함에 있어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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