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면 일대에서 소실가옥 제거작업 등 참여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 반디봉사단원들이 14일 강원도 고성군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해 잔해제거 작업 등에 힘을 보탰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 반디봉사단원들이 14일 강원도 고성군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해 잔해제거 작업 등에 힘을 보탰다.

[이투뉴스]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14일 강원도 고성군 산불피해 현장에 자체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반디봉사단’을 투입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력거래소 봉사단은 전남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고성군 토성면 일대에서 산불로 소실된 가옥 잔해제거 등 재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달에는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직원 성금 2500만원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바 있다.

현장복구활동에 참여한 강지훈 사회적가치추진팀 부장은 “뉴스에서 접하던 것 보다 피해가 훨씬 더 광범위하고 심하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었다”면서 “피해복구를 위해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야 함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은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으로 2006년 조직되었다. 사회복지단체 등에 대한 정기봉사는 물론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혜자 수요에 맞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m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원들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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