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배 사장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활동 발굴할 것”

▲석탄공사 임직원들이 폐비닐 수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석탄공사 임직원들이 폐비닐 수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14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신림면 성황림 마을(이장 고계환)에서 일손돕기 일일 농촌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황림 마을 주민들을 위해 폐비닐 수거 및 잡초 제거, 마을 주변 치악산 등산로 환경정리 등을 진행하고 마을체험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우의를 나눴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작지만 강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공익성 강화와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1년 5월 성황림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 후, 9년 동안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 농산물 구입 등을 통해 밀착 교류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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