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철도공사와 함께 화재안전 행동요령 대국민 홍보

▲김진홍 지역난방공사 운영안전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시민들에게 화재발생 시 안전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김진홍 지역난방공사 운영안전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시민들에게 화재발생 시 안전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4일 용인시 수지구 죽전역 일대에서 ‘다중이용시설 안전수칙’을 주제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는 지역난방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용인소방서, 한국철도공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방법 등 행동요령과 함께 지하철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 및 스크린 도어 사용법 등 안전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화재예방 및 초기대처의 중요성에 대한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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