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교육 및 체험 등 지원 통해 에너지 관심도 제고

▲지역난방공사가 에너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에너지동아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사진은 사업설명회 모습.
▲지역난방공사가 에너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에너지동아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사진은 사업설명회 모습.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청소년의 에너지 및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 유도 등 에너지 분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청소년 에너지동아리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 사업은 경기지역에서 자발적으로 결성된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에너지, 기후·환경문제 등에 관련된 교육 및 견학, 체험, 캠페인 활동을 돕는 형태다.

참여 동아리 모집을 위해 한난은 지난 14일 수원시 책고집에서 설명회를 열었다. 운영비용은 지역난방공사가 지원하고, 사업 운영은 경기환경운동연합이 담당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청소년 에너지동아리 사업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과 에너지·환경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행동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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