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및 모범 사례를 통해 파트너와의 협력 모색

▲차이나플라스 2019에 참가하는 다우 부스 전경.
▲차이나플라스 2019에 참가하는 다우 부스 전경.

[이투뉴스] 다우가 ‘차이나플라스 2019(Chinaplas 2019)’에서 새롭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17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플라스틱 및 고무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다우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광저우 파저우 수출입 전시장(China Import & Export Fair Complex)에서 8가지의 지속 가능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부스 방문자들은 보호, 건축, 돌봄, 이동(Protect, Build, Care, and Move) 등 4가지 제품군을 경험할 수 있다. 각 제품군은 일상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로 ▶혁신적인 패키징 기술을 통한 식품 및 소비재 보호 ▶소비자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소재과학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운송업 관련 제품 제공을 통한 이동 지원 등을 포함한다.

다우는 차이나플라스에서 ▶마찰계수 안정화 수지(COF stable resin) ▶더 가벼워진 헤비 듀티 배송 색(Down-gauged Heavy Duty Shipping Sack) ▶오퓰럭스 HGT(OPULUX™ HGT) ▶익스트림 폴리에틸렌 기저귀(Extreme PE Diaper) ▶베르시피(VERSIFY™) 및 푸사본드(FUSABOND™) ▶BOPE가 적용된 '완전히 재활용 가능한 폴리에틸렌 패키지’(BOPE enabled ‘Fully recyclable Polyethylene (PE) package’) ▶폴리올레핀 마스터배치를 위한 고성능 엘라스토머 및 에틸렌 혼성 중합체 모디파이어(High performance elastomer and ethylene copolymer modifier for polyolefin masterbatch) 등의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캔드라 밤방(Candra Bambang) 다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패키징 및 특수 플라스틱 영업 총괄 부사장은 “다우는 우리의 제품과 솔루션이 더 오랫동안 유지되고 더욱 지속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자문한다”라며 “우리는 플라스틱이 순환적 경제의 필수요소가 되고,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가치를 유지할 수 있게 되는 미래를 꿈꾼다. 다우가 차이나플라스에서 강조하는 혁신은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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