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교류 확대로 각 기관 현황 및 애로사항 공유

▲‘석면환경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석면환경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국내에 7개 뿐인 석면환경센터의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공단은 17일 서울 종로구 공단 경인지사에서 석면환경센터를 대상으로 ‘석면환경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석면환경 개선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 기관의 현황과 지식 및 석면환경센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실험·실습교육 등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인재 공단 광해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석면분야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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