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全가구에 지능형 양방향 계량기 보급 실증
제주도 全가구에 지능형 양방향 계량기 보급 실증
  • 이상복 기자
  • 승인 2019.05.18 0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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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제주 AMI 전환 도시사업(ATT) 추진
13개 新서비스 실증 전국으로 확대 예정
▲제주 풍력발전 단지 ⓒ남부발전
▲제주 풍력발전 단지 ⓒ남부발전

[이투뉴스] 한전(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42만 제주 모든 가구에 지능형 양방향 계량기(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를 보급한 뒤 원격검침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모니터링, 전기차 충전 서비스 등 13개 분야 새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다양한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적합한 제주에서 선도적으로 차세대 서비스를 실증한 뒤 이를 기반으로 AMI 전국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전은 AMI기반의 서비스 실증사업 일환으로 '제주도 AMI전환 도시사업(ATT, AMI Transition Town)'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ATT 사업을 위해 한전은 현재 20만호 내외인 AMI 보급대수를 연내 42만호 제주도 전고객으로 확대 보급하고 13개 분야 AMI기반 신(新)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주요 실증 서비스는 ①원격검침 안정률 제고(통신성공률 향상) ②전압품질관리 서비스(MDMS. 계량정보관리시스템내 전압관리시스템 구축) ③신재생 모니터링 서비스(분산전원 출력전압 감시 및 이상시 역률제어) ④배전선로 부하관리 서비스(DCU. 데이터 집중장치 활용 전압전류 측정) ⑤정전관리 서비스(실시간 정전 감지 통신모뎀 도입) ⑥전기차 충전(EVC) 서비스(충전부하 모니터링) 등이다.

또 ⑦신요금제 도입 기술지원(다양한 요금제 원격 예약 변경) ⑧파워플래너 서비스확대(전력사용량 컨설팅) ⑨전류제한(주거용 체납고객 현장 전류제한) ⑩이사정산 서비스(전기사용데이터 활용 One-Stop정산) ⑪검침원 대체업무 실증(AMI 보급확대에 따른 대체직무 발굴) ⑫위약·도전 탐지시스템 고도화(위약·도전탐지 알고리즘 개선) ⑬EDS(Electric Power Data Service)마켓 연계 최적화(전력데이터 서비스 마켓) 등을 추진한다.

한전은 특히 제주도 AMI 보급 시 주요 통신방식을 유무선 통신망을 최적으로 믹스해 통신성공률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권기보 영업본부장은 "AMI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변환 및 에너지신사업 확대를 위한 필수요소로 서비스 전문화와 지능화로 그 영역이 더욱 확대 되고 있다"면서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편리하고 가치있는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해 AMI를 전력사업의 새로운 사업 기회로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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