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행사관에서 생물다양성 및 습지의 날 기념행사

▲우수환경도서 전시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우수환경도서 전시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투뉴스]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는 오는 22∼25일 우포늪 생태관(경남 창녕)에서 열리는 ‘생물다양성 및 습지의 날’ 기념행사에 환경부가 선정한 우수환경도서 100선을 선보이는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미세먼지, 폐플라스틱 등 환경현안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도서는 행사장에 방문하는 사람 누구나 관람은 물론 부스 안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어 환경 감수성을 채우기에 안성맞춤 전시가 될 것이란 평가다.

도서 전시와 함께 이루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우수환경도서 표지 스티커를 골라 나만의 종이봉투를 꾸미고, 환경사랑 다짐을 적어 고소한 팝콘을 담아가는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는 3회 환경교구(카드)를 활용한 게임이벤트를 실시, 소정의 경품도 받아갈 수 있다.

환경보전협회 관계자는 “100종의 우수환경도서는 환경교육포털사이트(www.keep.go.kr)를 통해 누구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학교 또는 단체의 경우 무료대여(택배서비스)도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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