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가스터빈시장 본격 공략…연내 초도품 생산
두산중공업, 가스터빈시장 본격 공략…연내 초도품 생산
  • 이상복 기자
  • 승인 2019.05.22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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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MCV사와 가스터빈사업 협력 강화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열린 MCV와의 가스터빈 사업협력 MOU 체결식에서 이희직 GT/서비스BU장과 도일 베네비 MCV 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열린 MCV와의 가스터빈 사업협력 MOU 체결식에서 이희직 GT/서비스BU장과 도일 베네비 MCV 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두산중공업이 가스터빈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두산중공업은 21일 창원 본사에서 미국 민간발전사 MCV(Midland Cogen Venture)와 가스터빈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MOU를 계기로 MCV 가스터빈에 대한 기동시간 향상 및 정비서비스, 풍력 및 ESS와 가스복합발전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발전, 두산중공업 가스터빈을 활용한 리파워링(Repowering) 등을 협력키로 했다.

MCV는 지난해 두산중공업 미국 자회사 DTS(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와 가스터빈 핵심부품 장기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MCV가 미시건주에서 운영하는 미국 최대 규모 1633MW급 열병합발전소의 가스터빈 7기에 대해 향후 6년간 유지보수 및 새부품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목진원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BG장은 “지난해 MCV와 체결한 가스터빈 장기서비스 공급 계약의 성공적 수행으로 미국 가스터빈 애프터마켓(Aftermarket)에서 두산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며 "두산이 보유한 대형 가스터빈 기술 역량과 기존 가스터빈 서비스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따.

두산중공업은 2013년 국책과제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착수한 이래 창원 본사와 미국 플로리다, 스위스 바덴 등의 가스터빈 R&D 센터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가스터빈 초도품을 내놓고 성능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양사는 가스터빈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하는 성일터빈을 방문해 고온과 고압을 견뎌내는 가스터빈 부품을 살펴보고 해외가스터빈 시장 동반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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