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휘발유와 경유가격이 14주째 상승했다. 5월 넷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6.8원 상승한 리터당 1532.3원, 경유 판매가격은 4.2원 오른 1396.3원으로 나타났다.

셋째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1.9원 하락한 1463.8원, 경유 공급가격은 5.7원 오른 1292.5원이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6.8원 상승한 1532.3원, 경유는 4.2원 오른 1396.3원이다.

이는 14주째 연속 상승한 수치다.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502.1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45.5원을 기록했다. 경유기준 최저가 상표 역시 알뜰주유소로 경유 판매가격은 1369.9원, 최고가는 SK에너지로 1409.9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7.0원 상승한 1620.8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8.5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8원 오른 1510.4원으로 서울 대비 110.4원 낮았다.

정유사 휘발유 평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9원 하락한 1463.8원, 경유 공급가격은 5.7원 오른 1292.5원을 기록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