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안양 나눔문화 캠페인 대표 후원사로 생필품 지원

▲김응환 GS파워 상무가 나눔행사의 경과 설명과 함께 참여 후원사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김응환 GS파워 상무가 나눔행사의 경과 설명과 함께 참여 후원사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조효제)는 24일 안양시청 잔디광장에서 관내 97개 유관기관에 설치된 수집함을 통해 모인 생활용품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2019년 나눔이 번지다’ 행사의 대표후원사로 참여했다.  GS파워 등 참여업체들은 그동안 정성을 들여 채워온 ‘기프트 박스’를 안양시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혹은 여러 가지 이유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는 어르신들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안양시·안양부흥복지관 제안에 따라 시작된 것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GS 파워는 안양 나눔문화 캠페인 시작부터 대표후원사 자격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동참을 촉구하는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갔다.

특히 GS파워는 생필품 중 쓰고 남은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좋은 것을 가려 이웃에 전달하자는 정성 듬뿍 캠페인을 전개해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1+1 상품 하나 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 아이디어를 내 주변의 동참을 이끌어 냈다.

한편 GS파워는 이번 안양시와의 나눔 행사 이외에 의왕시 어르신들의 소원을 이뤄 드리는 ‘버킷리스트 위드 GS파워’ ‘부천사업소 인근 어르신을 위한 On & 溫 사랑의 파우치’ 전달 등 소외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별도로 진행해 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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