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녹색성장사업 추진…중소기업 6곳에 에너지노하우 전수

▲배상석 에너지공단 경남본부장(왼쪽)이 두산중공업 관계자와 동반 녹색성장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배상석 에너지공단 경남본부장(왼쪽)이 두산중공업 관계자와 동반 녹색성장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과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전무 박칠규)는 24일 두산중공업 본관에서 대·중소기업 동반 녹색성장사업(GGP) 공동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공단과 두산중공업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단과 두중은 경남지역 중소기업 6곳에 교육·진단·개선·성과관리 등 에너지관리 관련 노하우를 전수해 에너지 절감과 효율 증대 방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절약 의지가 있으나 아이템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컨설팅 지원을 통해 에너지절감 아이템을 제시할 계획이다.

배상석 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절약 기술 노하우를 협력중소기업에게 지원해 어려운 기업활동에 도움이 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남지역 에너지절약 기술 및 정책 등 관련 정보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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