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환경시설 운영관리 선진화 기술교류

[이투뉴스]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본부장 조강희)와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은 환경공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통한 지속가능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공공환경시설 운영관리 선진화 기술교류 행사’를 가졌다.

기술교류행사는 환경공단이 공공환경시설 악취기술진단 사례와 인천송도지역 악취원인규명을 위한 실태조사 등에 대한 진행상황을 밝표했고, 인천환경공단은 공공환경시설 운영사례를 소개했다.

조강희 기후대기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환경권 보장을 위한 노력과 정부의 환경정책이 맞닿는 계기로 환경공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인천지역 공공환경시설은 대부분 도심지에 있어 민원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기술교류를 통해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공동노력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공단과 인천환경공단은 이번 기술교류 행사를 계기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악취관리기술동향을 비롯해 공공환경시설 악취저감 운영사례 등에 대한 정보공유를 지속적으로 진행시켜 나갈 예정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