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오는 28일 산학협력 파워 브리지 행사를 갖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는 대구시, 국내외 벤처캐피털, 기업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가해 대구·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DGIST가 보유한 '차세대 웨어러블 에너지 및 센서 개발' 등 4개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이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인다.

DGIST 관계자는 "산학연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욱 기자 ce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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