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폐 환자·가족 제도 이해 지원 및 편의 향상 목적

▲광해관리공단의 '재해위로금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의 '재해위로금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동해, 태백, 정선 지역 진폐재해자 산재병원에서 ‘2019년 찾아가는 미래코 재해위로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폐 환자와 가족들의 재해위로금 제도 이해를 돕고 위로금 지급 신청을 도와 환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재해위로금 제도의 이해, 산재보험법과 석탄산업법의 차이, 주요 지급·부지급 사례 및 판례, 재해위로금 신청방법, 질의응답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가 진폐로 고통 받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고객만족도 제고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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