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런 한우 마니아들 입맛 사로잡으며 지속 성장
[이투뉴스] 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SL&C)의 한우등심전문점 ‘바른고기 바른가격 정육점’이 강남 상권 중심부인 강남역 캠브리지 빌딩에 3호점을 오픈했다.
‘정육점’은 2017년 방배동 서래마을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이상적인 숙성육을 향한 고집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우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섬세하고 세심한 서비스 마인드로 명성을 얻어 가고 있다.
이 같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8일 을지로 시그니쳐 타워에 2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강남 상권 중심부인 테헤란로에 세 번째 매장을 개점하는 등 순조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호점 을지로점과 3호점 강남점에는 새로운 숙성법을 적용한 침지(Water-aging) 숙성 등심을 선보이는데, 외부환경을 완벽히 차단한 2℃의 물속에서 21일간 침지 숙성시켜 한우의 풍부한 육즙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강남점은 다양한 연령의 고객층을 고려해 골드, 우드 소재와 브라운 벽돌 등을 활용해 한국적인 레트로 무드로 내부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매장 전면에 습식 숙성고와 매장 중앙부에 침지 숙성고를 비치해 정육점만의 아이덴티티와 이상적인 숙성육을 향한 고집과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도록 했다.
강남점은 어떤 매장보다 접근성이 탁월해 주목을 받는다. 2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강남역 바로 옆 캠브리지 빌딩 지하 1층에 자리해 최신 외식 트렌드가 집결한 핫플레이스로 가족 외식, 데이트, 동호회 등 각종 모임 장소와 비즈니스 상권까지 결합되어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육점은 지난 27일, 공식 오픈에 앞서 1호점인 서래마을점을 꾸준히 방문해 준 VIP 고객들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는 등 단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정육점 매장 및 자세한 메뉴 정보는 홈페이지 (www.justbutcher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