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 가스公, 지자체, 관련업계 등 열띤 논의

▲참석자들이 주제발표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참석자들이 주제발표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투뉴스] 전북지역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기술동향 등 관련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문호)와 한국가스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흥복)28일 공동으로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도 및 지자체 수소담당 공무원, 한국가스공사 및 수소관련 업계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수소경제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라북도가 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경제 정책방향, 수소산업 국제표준 및 수소관련 기술 및 개발동향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수소충전소 안전 확보에 요구되는 선진기술 전파로 전라북도 수소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라북도는 수소버스를 생산하는 현대자동차와 연료전지 선도업체인 두산퓨얼셀, 자동차용 복합재료 수소용기 제조업체인 일진복합소재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본여건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성호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전라북도가 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체제를 다져 수소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이문호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과 이흥복 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양 기관이 공동주최한 이 세미나가 수소경제 이해 확대로 전라북도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신산업 기반 구축에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전라북도 수소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