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5월 다섯째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0원 상승한 리터당 1536.3원, 경유 판매가격은 2.4원 오른 1398.6원으로 15주 연속 상승했다. 넷째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0.4원 상승한 1474.2원, 경유 공급가격은 12.4원 오른 1304.9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1506.2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49.7원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도 알뜰주유소로 경유 판매가격은 1372.8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412.4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9원 상승한 1625.7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9.4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4원 오른 1514.8원으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10.9원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휘발유 평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0.4원 상승한 1474.2원, 경유 공급가격은 12.4원 오른 1304.9원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감소폭 예상치 하회, 미-중 무역분쟁 심화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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