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인권경영 존중 문화 확산·정착 논의

▲제주에너지공사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인권경영 공유 및 확산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인권경영 공유 및 확산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가 협력업체들과 ‘인간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인권경영’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지난달 31일 본사 회의실에서 '인권경영 공유 및 확산 간담회'를 열었다.

앞서 공사는 지난 1월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가졌으며, 공사 임직원과 협력업체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해서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공사는 간담회에서 ▲기관장의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표명 ▲인권경영 헌장 공유 ▲제주에너지공사의 인권경영 이행현황 보고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의견 수렴을 가졌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참석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인권경영 체계를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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