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최근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 핵심기관인 물기술인증원 유치에 성공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유치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물 산업 육성 핵심이 될 물기술인증원은 물 관련 연구개발(R&D), 인·검증, 국내·외 진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및 향후 물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콘텐츠다.

현재 대구 달성국가 공단에 조성 중인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는 국내 유일의 물 관련 기업·연구기관 집적지로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물기술인증원은 물 분야 자재·제품, 정수기 등 인증에 대한 공정성 확보와 인증 전문성을 높이는 기관"이라며 "과거 국내 물 분야 인증기관 공신력이 낮아 '셀프인증' 논란도 있었으나 이를 해소하고 미국 NSF(위생재단)와 같이 인증 자체를 세계적 브랜드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물 산업 클러스터에는 150개 이상 물 기업이 입주하게 되며 현재 롯데케미칼, PPI평화 등 24개 물 기업을 유치해 직접 투자 2천714억원에 856명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이러한 호재에 힘입어 대구국가산단 A2-1블록에 분양중인 대방노블랜드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규모, 전용면적 76㎡, 84㎡ 881세대로 조성된다. 국가산단 입구 맨 앞자리에 위치하여 테크노폴리스 및 달성1차 산업단지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며, 현풍 IC와 가까워 대구 도심까지의 진입이 용이하다.

대방노블랜드가 위치한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최근 쿠팡 물류센터 건립이 확정되고, 1단계 조성지역에 이미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물산업분야 등 많은 기업이 입주 및 입주예정에 있으며, 2단계 조성지역이 2021년 완공 예정에 있어 최근 어려운 분양시장에서 호재가 끊이지 않는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한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 27위의 중견건설사로 양주 옥정지구, 의정부 고산지구, 전주 효천지구 등 전국에서 대방노블랜드를 오픈하여 성황리에 분양완료하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은 현재 대구 테크노폴리스(현풍읍 중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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