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워크숍 개최…24개 신규 아이디어 도출 등

▲가스안전공사 ‘KGS 블루엔진’ 구성원들이 경영혁신의지를 다지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KGS 블루엔진’ 구성원들이 경영혁신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3일부터 4일까지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공사의 자율혁신과 소통강화를 위해 구성된 ‘KGS 블루엔진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GS 블루엔진(Blue Engine)’젊은 직원(Blue)의 열정으로 공사에 새로운 활력(Engine)을 불어넣자는 의미로 공사의 20, 30대의 직원 중 적극성과 혁신의지를 갖춘 스무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금년 초에 신설된 혁신기구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정부혁신 종합계획 및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아울러 공사의 문화, 소통, 복지, 업무개선 및 공공혁신 신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사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난 후 향후 운영방안 논의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각 분임조별 토의를 통해 24개의 신규 아이디어를 도출했으며, 실무부서 검토 및 추진계획 수립단계를 거쳐 향후 경영전략회의 개최 시 공사 경영진들과 내용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KGS 블루엔진 위원들에게 공사가 미래에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뿐만 아니라 조직 내 혁신과 소통의 문화를 전파하는 전령사의 역할 또한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혁신활동을 전보다 더욱 강화하고 활발히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며 실천의지를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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