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기념 분당 서현역 일대서 협력사와 홍보 활동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이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에 앞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이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에 앞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제24회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일대에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이날 캠페인에는 분당발전본부 임직원과 협력사가 공동 참여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스톡홀름 UN 인간환경회의 개막일(6월 5일)을 기념해 1996년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UN이 정한 환경의 날 주제는 “Air Pollution(대기오염)”이며, 정부는 국내 주제를 “푸른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으로 정해 각종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분당발전본부 직원들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방안을 담은 홍보물(부채)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지구를 살리는 작은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성대 분당발전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본부 내 모든 활동은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분당발전본부는 1회용 플라스틱컵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프리 챌린지, 세계 물의 날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펼치고 있이다. 최근까지 5차례 연속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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