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가 지난 3일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수주를 위한 한국-카자흐스탄 간 고위급 회의에 참석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정상봉 사장, 바울잔 이브라예브 카자톰프롬사 부사장
▲한전원자력연료가 지난 3일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수주를 위한 한국-카자흐스탄 간 고위급 회의에 참석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정상봉 사장, 바울잔 이브라예브 카자톰프롬사 부사장

[이투뉴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지난 3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등 국내 원자력기업들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신규원전 수주를 위한 양국 고위급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신규원전 수주를 위한 고위급 협력 협의 및 신규원전 발주사와 한국원전 유관기관간 협력을 논의했다. 향후 신규 원전 수주를 위한 국내 지원도 본격화 하기로 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이번 회의가 향후 양사간 협력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생산한 고품질 연료가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또 한번 해외시장에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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