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셰일가스 혁명과 에너지시장 미래 전망

[이투뉴스] 미국의 셰일가스 혁명으로 재편되고 있는 에너지시장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 전망을 가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자원경제학회는 10일 ‘미국 셰일가스의 영향과 에너지 전략의 재편’ 국제세미나를 20일 13~18시에 걸쳐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3층 아트리움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학회 전임회장인 박희천 인하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좌장을 맡고 피터 하틀리 미국 라이스대학교 경제학과 석좌교수와 도널드 D. 리플 미국 툴사대학교에너지경영학과 석좌교수가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권원순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유시호 한국가스공사 경제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 임지수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 이어지는 세션2에서는 학회 부회장인 김수이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황광수 한국가스공사 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 박희준 에너지이노베이션파트너스 대표의 발제가 진행된다.

또한 2차 토론에서는 이대식 재단법인 여시재 연구실장, 배지영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연구위원, 신창훈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 E&P 기술연구팀장이 참여한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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