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및 관계자의 활발한 교류와 최신정보 공유 목적

[이투뉴스] 우리나라 해외자원개발 유관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가 세 돌을 맞았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019년도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21일 13시30분부터 인터컨티넨탄 서울 코엑스 지하 1층 하모니볼룸에서 ‘해외자원개발, 더 나은 未來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파울 맨리 우드맥킨지 자원애널리스트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사라 호주무역투자대표부 수석투자진흥관의 ‘호주 24개 핵심광물 전략 등 비전’ ▶김문석 한국광물자원공사 팀장의 ‘남북한 흑연광 개발 현황 및 기술개발 필요성’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수소경제 시대와 자원개발을 주제로 ▶남정호 INI RNC 상무의 ‘친환경차 시장동향 및 전망’ ▶권성욱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기획팀 부장의 ‘수소경제의 미래와 수소전기차 현황’ ▶손중서 KIGAM 박사의 ‘4차산업 핵심광물 자원처리 기술혁신 동향’ ▶박용준 한국광물자원공사 캐나다사무소장 및 최성철, 이희숙 소장의 ‘캐나다 광업 신기술 동향’과 ‘중국사무소, 칠레사무소 소개’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사 및 광물자원산업 관계자 여러분들이 보다 활발히 교류하고 최신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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