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7천명 응모…청춘 향한 응원 적극적 화답

[이투뉴스] SK에너지의 ‘SK오일로패스’ 캠페인이 25~35세 청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에너지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여행 지원 프로젝트인 ‘SK오일로패스’ 캠페인은 청년 1000명에게 닷새간 20만원 상당의 주유카드를 제공한다.

SK에너지는 11일 현재 응모자 수가 13만7000명에 달했다면서 “SK오일로패스는 25~35세 청춘들 사이에서 여름 방학, 여름 휴가를 앞두고 꼭 챙겨야 할 필수템이자 인싸템으로 자리잡았다”고 주장했다.

▲SK오일로패스 캠페인이 11일까지 13만7천명의 신청을 받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SK오일로패스 캠페인이 11일까지 13만7천명의 신청을 받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고도 남는 주유카드를 제공해 청춘들의 여행을 응원하는 캠페인 컨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열풍에는 ‘청춘’, ‘여행’ 등 키워드와 잘 어울리는 배우 류준열을 모델로 기용한 것도 한몫했다는 설명이다.

SK오일로패스의 1차 응모기간은 14일 오후 5시까지, 2차는 14일 오후 5시부터 25일까지이며 중복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20일과 내달 1일 각 500명씩 두 차례에 나눠 발표한다. 당첨자는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간 중 최초 사용일로부터 5일간 전국 3600개 SK주유소에서 ‘SK오일로패스’로 주유하면서 여행하면 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청춘들이 기대 이상으로 즐겁고 행복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 함께 행복해지는 기분”이라며 “SK주유소는 청년 세대들에게 젊은 에너지, 행복한 에너지를 전파하는 상징으로 자리잡아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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