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곤)11일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LPG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보조기구센터, 한국타이어, 자동차서비스센터(현대, 기아, 쉐보레)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가스안전공사는 LPG자동차의 가스누출 여부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현장조치가 불가능한 경우는 LPG자동차전문정비업소에서 수리를 받은 후 운행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점검 후에는 휴대용가스레인지 안전사용을 위한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행락철 및 여름휴가철 가스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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