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10일 충남지역본부 관할 지역 도시가스사인 JB주식회사 및 미래엔서해에너지와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시가스사 안전관리팀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도시가스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법령 및 KGS CODE 개정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도시가스 검사 업무 수행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자체·가스안전공사·도시가스사 간 비상연락망 업그레이를 통해 비상 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가스사고 발생 시 대응 프로세스 체계를 확인했다.

김유호 충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 및 보일러 안전 사용 등 가스안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가스사고 대응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2차 사고로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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