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소 소장 및 안전관리자 90여명 직무역량 강화 교육

▲CNG충전소 소장과 안전관리자들이 강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CNG충전소 소장과 안전관리자들이 강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 신성장본부는 10일부터 13일까지 3차수에 걸쳐 대구 서구 소재 서부지사 3층 강당에서 관할권역 내 12CNG충전소의 소장 및 안전관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충전소 운영과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먼저 최근 강조되고 있는 근로자 안전과 관련해 산업재해 현황 및 사고사례, 올해 개정·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산업안전 동향을 분석·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전사적 안전문화를 정립하는데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외부강사를 초청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직장 내 즐거움 찾기를 주제로 업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봤다. 또 각자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공유하며 즐거운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전정호 신성장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경영방침 아래 CNG충전소 직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편리한 CNG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수소경제 활성화 등의 에너지환경 이슈에 발맞춰 천연가스 차량 보급 확대, 수소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CNG충전소 직원들의 직무능력향상과 안전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대성에너지는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CS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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