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경남본부, 신한에어로와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최영현 신한에어로 대표(왼쪽)과 배상석 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최영현 신한에어로 대표(왼쪽)과 배상석 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는 신한에어로(대표 최영현)와 12일 창원시 합포구 유로스퀘어에서 경남지역 중소기업 압축공기 관리효율화 지원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공단과 신한에어로가 중소기업에 초음파탐지설비를 활용해 압축기 에어누기 및 시스템 진단을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10개사를 선정 및 컨설팅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배상석 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압축공기의 무색무취한 특성으로 누기부분 발견이 쉽지 않은 데 이를 찾아내기 위한 기술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경남지역 내 상생협력 및 중소기업 지원확대 등 사회적가치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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