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12일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익산시에 있는 두산 퓨어셀을 찾아 가스안전관리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광직 상임감사는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가스사고 현황 등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의 건의사항 및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시가스를 개질해 수소를 생산하고 그 수소를 이용해 전기를 발전하는 연료전지 제조시설인 두산 퓨어셀을 방문,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평소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예방효과도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수소가스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 안전관리자 및 운전원 등에게 사고예방 점검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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