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재해 예방과 가설공사 안전·품질 선진화 협약 체결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왼쪽)과 홍기철 비계기술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왼쪽)과 홍기철 비계기술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종원)가 재단법인 한국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과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채널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14일 부산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시민중심 안전복지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추락재해 예방과 가설공사 안전·품질 선진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건설공사현장 및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가설기자재 품질검사, 건설신기술·특허 등 기술개발, 건설·안전기술 교육훈련 지원, 각종 캠페인 등 대 시민 홍보활동,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청년일자리 창출노력, 건설·안전기술 제도개선 노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종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건설재해 저감을 위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건설신기술 특허 등에 대한 기술개발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