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전직원 대상 본부장 및 전문가 특별안전교육

▲류성대 본부장(강연장 가운데)이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류성대 본부장(강연장 가운데)이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 본부에서 전직원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본부장 및 외부전문가 초청 특별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분당발전본부 직원들과 협력사들은 특별 안전교육으로 최근 발생한 추락재해 관련 안전 동영상을 시청한 뒤 류성대 본부장으로부터 발전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낙하, 협착 등의 사고사례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류 본부장은 "분당발전본부와 협력사의 위험원을 제거 및 관리하고, 작업자는 안전작업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부 초청강사의 공공기관 안전강화 대책 설명도 이어졌다.

우지현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이 올해 3월 정부가 공시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을 소개하고, 산재 사망자를 절반 이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안전을 우선하는 기관경영과 사고예방 작업현장, 위험을 책임지는 협력 구조, 민간을 선도하는 안전인프라 등을 주문했다.

분당발전본부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외부전문가 활용 현장점검, 부서별 5분 안전토크, 산업안전 5분 동영상 및 본부장 주관 특별안전점검 시행 등 안전경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분당발전본부 직원들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특별안전교육에 참석했다.
▲분당발전본부 직원들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특별안전교육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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